서울시-25개 자치구, 정례 ‘정책협의체’ 신설

입력 2017.07.25 (06:18) 수정 2017.07.2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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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과 25개 자치구청장이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를 신설해 9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는 시·구 공동 관심 사항을 논의하고 나아가 국가 정책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방안이 없는지를 정기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기구다.

시장과 자치구청장이 이 같은 정례화된 정책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이 협의회를 통해 자치분권 강화 방안이나 일자리, 도시 재생, 재난·재해같이 국가 주요정책이나 시·구 주요 공통 정책과 관련한 2~3개 안건을 놓고 집중적으로 논의해 정책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9월 초 첫 회의를 열고, 이후에는 분기별로 한 차례씩 열 계획이다.

시·구 차원에서 즉시 시행 가능한 사안은 정책으로 채택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논의돼야 할 부분은 건의 과제로 채택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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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25개 자치구, 정례 ‘정책협의체’ 신설
    • 입력 2017-07-25 06:18:46
    • 수정2017-07-25 06:42:51
    사회
박원순 시장과 25개 자치구청장이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를 신설해 9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는 시·구 공동 관심 사항을 논의하고 나아가 국가 정책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방안이 없는지를 정기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기구다.

시장과 자치구청장이 이 같은 정례화된 정책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이 협의회를 통해 자치분권 강화 방안이나 일자리, 도시 재생, 재난·재해같이 국가 주요정책이나 시·구 주요 공통 정책과 관련한 2~3개 안건을 놓고 집중적으로 논의해 정책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9월 초 첫 회의를 열고, 이후에는 분기별로 한 차례씩 열 계획이다.

시·구 차원에서 즉시 시행 가능한 사안은 정책으로 채택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논의돼야 할 부분은 건의 과제로 채택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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