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하다 고압선 걸려…1명 사망·1명 중상
입력 2017.07.25 (11:43)
수정 2017.07.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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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10시 1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오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2명이 착지 장소 인근 전신주 고압선에 걸렸다.
이 사고로 패러글라이딩을 조종하던 업체 직원 이 모 씨(46살, 남)가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관광객 박 모 씨(37세, 여)도 크게 다쳤다.
또 주변 9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겨 한전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씨가 고압선에 감전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패러글라이딩을 조종하던 업체 직원 이 모 씨(46살, 남)가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관광객 박 모 씨(37세, 여)도 크게 다쳤다.
또 주변 9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겨 한전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씨가 고압선에 감전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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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러글라이딩하다 고압선 걸려…1명 사망·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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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5 11:43:01
- 수정2017-07-25 13:39:22
오늘(25일) 오전 10시 1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오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2명이 착지 장소 인근 전신주 고압선에 걸렸다.
이 사고로 패러글라이딩을 조종하던 업체 직원 이 모 씨(46살, 남)가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관광객 박 모 씨(37세, 여)도 크게 다쳤다.
또 주변 9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겨 한전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씨가 고압선에 감전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패러글라이딩을 조종하던 업체 직원 이 모 씨(46살, 남)가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관광객 박 모 씨(37세, 여)도 크게 다쳤다.
또 주변 9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겨 한전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씨가 고압선에 감전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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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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