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2년 8개월 만 퇴임

입력 2017.07.25 (14:09) 수정 2017.07.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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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부임 2년 8개월 만에 퇴임했다. 오전 11시쯤 정부 세종2청사 상황실에서 상황 보고를 받는 것으로 퇴임 행사를 갈음했다.

이어 10여 분동안 직원들과 악수를 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고, 11시 반쯤 청사를 떠났다고 국민안전처는 관계자는 밝혔다.

박 장관은 직원들에게 "안전처가 출범하고 2년 8개월 간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국민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장관은 주말과 휴일에도 세종청사 주변에 머물며 재난, 재해 상황 보고를 받으며 대응 방안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4성 장군 출신인 박 장관은 취임식이 끝난 뒤 곧바로 아내와 함께 지리산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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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2년 8개월 만 퇴임
    • 입력 2017-07-25 14:09:45
    • 수정2017-07-25 14:33:04
    사회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부임 2년 8개월 만에 퇴임했다. 오전 11시쯤 정부 세종2청사 상황실에서 상황 보고를 받는 것으로 퇴임 행사를 갈음했다.

이어 10여 분동안 직원들과 악수를 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고, 11시 반쯤 청사를 떠났다고 국민안전처는 관계자는 밝혔다.

박 장관은 직원들에게 "안전처가 출범하고 2년 8개월 간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국민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장관은 주말과 휴일에도 세종청사 주변에 머물며 재난, 재해 상황 보고를 받으며 대응 방안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4성 장군 출신인 박 장관은 취임식이 끝난 뒤 곧바로 아내와 함께 지리산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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