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또 ‘아무말 대잔치’(?)…이언주 “임금 체불 신고 안한건 공동체 의식”

입력 2017.07.25 (15:42) 수정 2017.07.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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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중인 학교 급식 노동자를 '밥하는 동네 아줌마'로 지칭하며 막말을 했던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저 임금 인상과 관련 발언을 하다 "저도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지만 사장이 망해서 월급이 떼인 적도 있다"며 "그런데 사장이 살아야 저도 산다는 생각으로 (월급을) 떼였다"고 말했다.

이 부대표는 "그래서 노동청에 신고를 안 했다"면서 "우리 사회에 공동체 의식이, 같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동체 의식'을 위해 '임금 체불'을 감수해도 된다는 취지의 발언인 셈이다.

이언주 부대표의 해당 발언 전체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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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7-25 17: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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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중인 학교 급식 노동자를 '밥하는 동네 아줌마'로 지칭하며 막말을 했던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저 임금 인상과 관련 발언을 하다 "저도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지만 사장이 망해서 월급이 떼인 적도 있다"며 "그런데 사장이 살아야 저도 산다는 생각으로 (월급을) 떼였다"고 말했다.

이 부대표는 "그래서 노동청에 신고를 안 했다"면서 "우리 사회에 공동체 의식이, 같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동체 의식'을 위해 '임금 체불'을 감수해도 된다는 취지의 발언인 셈이다.

이언주 부대표의 해당 발언 전체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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