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여성, 1달러 복권 긁고 ‘평생 연봉 3천만원’ 횡재
입력 2017.07.26 (03:46)
수정 2017.07.26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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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州)의 18세 여성이 단돈 1달러 주고 산 긁는 복권에 당첨돼 평생 약 3천만 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올랜도에 사는 다니엘라 레온 루스(18)는 집 근처 식료품 가게 '퍼블릭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1달러 짜리 복권을 샀다.
복권 명칭이 '1달러 스크래치, 평생 주급 500달러(약 56만 원)'였다.
플로리다 복권위원회에 의하면 이 복권 1등 상금에 당첨될 확률은 500만∼600만 분의 1이었다고 한다.
이 복권은 이달 3일부터 발매되기 시작했다.
루스는 연봉 개념으로 매년 2만 6천 달러(약 2천900만 원)씩 받을 수 있게 됐다.
루스의 '횡재'는 미 복권의 대명사인 '파워볼' 당첨금에는 못 미치지만, 평생 안정적으로 꼬박꼬박 당첨금을 챙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앞서 미 복권 사상 10번째로 큰 당첨금 4억4천780만 달러(약 5천억 원)를 타낼 수 있는 파워볼 복권이 지난달 캘리포니아 주에서 팔렸으나 복권 당첨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올랜도에 사는 다니엘라 레온 루스(18)는 집 근처 식료품 가게 '퍼블릭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1달러 짜리 복권을 샀다.
복권 명칭이 '1달러 스크래치, 평생 주급 500달러(약 56만 원)'였다.
플로리다 복권위원회에 의하면 이 복권 1등 상금에 당첨될 확률은 500만∼600만 분의 1이었다고 한다.
이 복권은 이달 3일부터 발매되기 시작했다.
루스는 연봉 개념으로 매년 2만 6천 달러(약 2천900만 원)씩 받을 수 있게 됐다.
루스의 '횡재'는 미 복권의 대명사인 '파워볼' 당첨금에는 못 미치지만, 평생 안정적으로 꼬박꼬박 당첨금을 챙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앞서 미 복권 사상 10번째로 큰 당첨금 4억4천780만 달러(약 5천억 원)를 타낼 수 있는 파워볼 복권이 지난달 캘리포니아 주에서 팔렸으나 복권 당첨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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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여성, 1달러 복권 긁고 ‘평생 연봉 3천만원’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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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6 03:46:37
- 수정2017-07-26 03:48:39
미국 플로리다 주(州)의 18세 여성이 단돈 1달러 주고 산 긁는 복권에 당첨돼 평생 약 3천만 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올랜도에 사는 다니엘라 레온 루스(18)는 집 근처 식료품 가게 '퍼블릭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1달러 짜리 복권을 샀다.
복권 명칭이 '1달러 스크래치, 평생 주급 500달러(약 56만 원)'였다.
플로리다 복권위원회에 의하면 이 복권 1등 상금에 당첨될 확률은 500만∼600만 분의 1이었다고 한다.
이 복권은 이달 3일부터 발매되기 시작했다.
루스는 연봉 개념으로 매년 2만 6천 달러(약 2천900만 원)씩 받을 수 있게 됐다.
루스의 '횡재'는 미 복권의 대명사인 '파워볼' 당첨금에는 못 미치지만, 평생 안정적으로 꼬박꼬박 당첨금을 챙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앞서 미 복권 사상 10번째로 큰 당첨금 4억4천780만 달러(약 5천억 원)를 타낼 수 있는 파워볼 복권이 지난달 캘리포니아 주에서 팔렸으나 복권 당첨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올랜도에 사는 다니엘라 레온 루스(18)는 집 근처 식료품 가게 '퍼블릭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1달러 짜리 복권을 샀다.
복권 명칭이 '1달러 스크래치, 평생 주급 500달러(약 56만 원)'였다.
플로리다 복권위원회에 의하면 이 복권 1등 상금에 당첨될 확률은 500만∼600만 분의 1이었다고 한다.
이 복권은 이달 3일부터 발매되기 시작했다.
루스는 연봉 개념으로 매년 2만 6천 달러(약 2천900만 원)씩 받을 수 있게 됐다.
루스의 '횡재'는 미 복권의 대명사인 '파워볼' 당첨금에는 못 미치지만, 평생 안정적으로 꼬박꼬박 당첨금을 챙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앞서 미 복권 사상 10번째로 큰 당첨금 4억4천780만 달러(약 5천억 원)를 타낼 수 있는 파워볼 복권이 지난달 캘리포니아 주에서 팔렸으나 복권 당첨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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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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