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제주항공·티웨이항공 입점

입력 2017.07.26 (11:02) 수정 2017.07.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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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중순 개장 예정인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일부 항공사 입점이 확정됐다. 코레일은 26일 제주항공, 티웨이항공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고객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체크인 카운터 설비를 이용해 출국에 필요한 탑승권 교부(체크인)와 수하물 탁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3사는 더 편리한 해외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항공과 KTX가 결합된 연계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서울 이외 지역에서 최초로 개통하는 도심공항터미널로, 지방과 수도권 남부지역의 인천공항 접근성과 해외여행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저비용 항공사인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의 참여를 환영한다"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 항공사와 외국계 항공사를 추가로 유치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가장 빠르고 편안한 해외여행 길이 되도록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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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제주항공·티웨이항공 입점
    • 입력 2017-07-26 11:02:31
    • 수정2017-07-26 11:06:01
    경제
오는 11월 중순 개장 예정인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일부 항공사 입점이 확정됐다. 코레일은 26일 제주항공, 티웨이항공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고객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체크인 카운터 설비를 이용해 출국에 필요한 탑승권 교부(체크인)와 수하물 탁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3사는 더 편리한 해외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항공과 KTX가 결합된 연계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서울 이외 지역에서 최초로 개통하는 도심공항터미널로, 지방과 수도권 남부지역의 인천공항 접근성과 해외여행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저비용 항공사인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의 참여를 환영한다"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 항공사와 외국계 항공사를 추가로 유치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가장 빠르고 편안한 해외여행 길이 되도록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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