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미표시·유통기한 경과…양꼬치 등 식육 판매점 58곳 적발
입력 2017.07.26 (11:18)
수정 2017.07.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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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양꼬치 판매업소 등 시내 식육전문 판매 음식점 221곳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 결과 58곳이 적발됐다고 26일 밝혔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잘못 표기한 곳이 29곳,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위생 관리에 문제가 있었던 곳이 29곳이다.
특히 적발된 업소 가운데 광진구의 한 정육 식당은 유통기한이 15일 지난 쇠고기 7팩을 판매용으로 보관하다 적발됐고, 강남구의 한 양꼬치 전문점은 호주산 양고기와 닭고기를 "뉴질랜드산"이나 "헝가리산" 등으로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담당 자치구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잘못 표기한 곳이 29곳,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위생 관리에 문제가 있었던 곳이 29곳이다.
특히 적발된 업소 가운데 광진구의 한 정육 식당은 유통기한이 15일 지난 쇠고기 7팩을 판매용으로 보관하다 적발됐고, 강남구의 한 양꼬치 전문점은 호주산 양고기와 닭고기를 "뉴질랜드산"이나 "헝가리산" 등으로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담당 자치구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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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지 미표시·유통기한 경과…양꼬치 등 식육 판매점 58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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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6 11:18:40
- 수정2017-07-26 11:21:15
서울시는 양꼬치 판매업소 등 시내 식육전문 판매 음식점 221곳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 결과 58곳이 적발됐다고 26일 밝혔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잘못 표기한 곳이 29곳,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위생 관리에 문제가 있었던 곳이 29곳이다.
특히 적발된 업소 가운데 광진구의 한 정육 식당은 유통기한이 15일 지난 쇠고기 7팩을 판매용으로 보관하다 적발됐고, 강남구의 한 양꼬치 전문점은 호주산 양고기와 닭고기를 "뉴질랜드산"이나 "헝가리산" 등으로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담당 자치구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잘못 표기한 곳이 29곳,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위생 관리에 문제가 있었던 곳이 29곳이다.
특히 적발된 업소 가운데 광진구의 한 정육 식당은 유통기한이 15일 지난 쇠고기 7팩을 판매용으로 보관하다 적발됐고, 강남구의 한 양꼬치 전문점은 호주산 양고기와 닭고기를 "뉴질랜드산"이나 "헝가리산" 등으로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담당 자치구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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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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