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름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점심 지원

입력 2017.07.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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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학기 중 교육청으로부터 점심을 지원받았던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에도 점심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시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아동 가운데 결식 우려가 있는 18살 미만 17,000여 명이다.

인천시는 해당 아동들이 방학 기간에 점심을 거를 우려가 있어 점심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아동들은 방학 동안 단체 급식이나 음식점을 통해 점심을 해결할 수 있고 도시락이나 부식을 배달받을 수도 있다. 음식점을 이용할 경우에는 제공받은 한 끼에 4,000원짜리 급식카드를 내면 된다.

인천시는 올해 결식아동 급식 지원 사업비 115억 원을 편성해 대상 아동들에게 아침과 저녁 식사를 제공해 왔다. 학기 중 점심 지원은 교육청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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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여름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점심 지원
    • 입력 2017-07-26 11:34:00
    사회
인천시가 학기 중 교육청으로부터 점심을 지원받았던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에도 점심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시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아동 가운데 결식 우려가 있는 18살 미만 17,000여 명이다.

인천시는 해당 아동들이 방학 기간에 점심을 거를 우려가 있어 점심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아동들은 방학 동안 단체 급식이나 음식점을 통해 점심을 해결할 수 있고 도시락이나 부식을 배달받을 수도 있다. 음식점을 이용할 경우에는 제공받은 한 끼에 4,000원짜리 급식카드를 내면 된다.

인천시는 올해 결식아동 급식 지원 사업비 115억 원을 편성해 대상 아동들에게 아침과 저녁 식사를 제공해 왔다. 학기 중 점심 지원은 교육청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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