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담뱃값·유류세 인하 추진…곧 법안 발의

입력 2017.07.26 (11:41) 수정 2017.07.2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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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정부·여당의 증세 논의에 맞서 담뱃세를 4500원에서 2500원으로 내리고 배기량 2천㏄ 미만의 모든 차종에 대해 유류세를 절반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재 한국당 정책위의장은 담뱃세와 유류세 인하에 대해 "서민 부담 경감 차원에서 지난 대통령선거 때 홍준표 당시 후보가 공약했던 사안들"이라며 "비록 대선에서는 졌지만, 약속을 이행해 서민의 부담을 덜어들이는 취지"라고 밝혔다.

현재 담뱃값 인하와 유류세 인하 관련 법안 작업은 윤한홍 의원이 준비하고 있고, 정책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한국당 차원에서 조만간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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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담뱃값·유류세 인하 추진…곧 법안 발의
    • 입력 2017-07-26 11:41:43
    • 수정2017-07-26 12:46:54
    정치
자유한국당이 정부·여당의 증세 논의에 맞서 담뱃세를 4500원에서 2500원으로 내리고 배기량 2천㏄ 미만의 모든 차종에 대해 유류세를 절반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재 한국당 정책위의장은 담뱃세와 유류세 인하에 대해 "서민 부담 경감 차원에서 지난 대통령선거 때 홍준표 당시 후보가 공약했던 사안들"이라며 "비록 대선에서는 졌지만, 약속을 이행해 서민의 부담을 덜어들이는 취지"라고 밝혔다.

현재 담뱃값 인하와 유류세 인하 관련 법안 작업은 윤한홍 의원이 준비하고 있고, 정책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한국당 차원에서 조만간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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