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해군, 서해 연평어장 정화작업
입력 2017.07.26 (11:58)
수정 2017.07.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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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해군과 3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서해 연평도 주변 어장에서 폐어구 등 해양 침적쓰레기 수거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폐어구 등 침적쓰레기는 바다에 계속 방치할 경우 유령어업(바다에 버려진 폐어구에 의해 물고기 등 해양생물이 걸려 죽는 현상) 등의 문제를 초래해 어장환경을 악화시킨다.
이번에 수거작업을 진행하는 연평도 어장의 경우 꽃게의 주 서식지로 관리 필요성이 매우 높지만, 군사분계선 인근에 있어 민간선박의 이동에 제약이 있어 매년 해군의 협조를 받아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거작업은 꽃게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를 맞아 연평어장에서 활동하는 조업 선박이 철수하는 시기에 맞춰 약 85㎢의 해역에서 추진된다.
폐어구 등 침적쓰레기는 바다에 계속 방치할 경우 유령어업(바다에 버려진 폐어구에 의해 물고기 등 해양생물이 걸려 죽는 현상) 등의 문제를 초래해 어장환경을 악화시킨다.
이번에 수거작업을 진행하는 연평도 어장의 경우 꽃게의 주 서식지로 관리 필요성이 매우 높지만, 군사분계선 인근에 있어 민간선박의 이동에 제약이 있어 매년 해군의 협조를 받아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거작업은 꽃게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를 맞아 연평어장에서 활동하는 조업 선박이 철수하는 시기에 맞춰 약 85㎢의 해역에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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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해군, 서해 연평어장 정화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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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6 11:58:12
- 수정2017-07-26 12:45:47
해양수산부는 해군과 3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서해 연평도 주변 어장에서 폐어구 등 해양 침적쓰레기 수거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폐어구 등 침적쓰레기는 바다에 계속 방치할 경우 유령어업(바다에 버려진 폐어구에 의해 물고기 등 해양생물이 걸려 죽는 현상) 등의 문제를 초래해 어장환경을 악화시킨다.
이번에 수거작업을 진행하는 연평도 어장의 경우 꽃게의 주 서식지로 관리 필요성이 매우 높지만, 군사분계선 인근에 있어 민간선박의 이동에 제약이 있어 매년 해군의 협조를 받아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거작업은 꽃게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를 맞아 연평어장에서 활동하는 조업 선박이 철수하는 시기에 맞춰 약 85㎢의 해역에서 추진된다.
폐어구 등 침적쓰레기는 바다에 계속 방치할 경우 유령어업(바다에 버려진 폐어구에 의해 물고기 등 해양생물이 걸려 죽는 현상) 등의 문제를 초래해 어장환경을 악화시킨다.
이번에 수거작업을 진행하는 연평도 어장의 경우 꽃게의 주 서식지로 관리 필요성이 매우 높지만, 군사분계선 인근에 있어 민간선박의 이동에 제약이 있어 매년 해군의 협조를 받아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거작업은 꽃게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를 맞아 연평어장에서 활동하는 조업 선박이 철수하는 시기에 맞춰 약 85㎢의 해역에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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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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