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중부지방해양경찰청으로 현판 교체

입력 2017.07.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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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조직 개편에 따라 서해 5도 등을 담당하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가 해체된 지 2년 8개월 만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으로 현판을 바꿨다.

중부해경청은 최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직제가 개편됨에 따라 26일 현판 제막식과 관서기 게양식을 열었다.

중부해경청과 송도국제도시에서 같은 청사를 사용 중인 인천해양경비안전서도 이날 인천해양경찰서로 현판을 함께 교체했다.

인천·평택·태안·보령해경서 등 4개 해경서를 담당하는 중부해경청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정보수사계가 수사정보과로 확대 개편됐고 소속 인원도 10명에서 29명으로 늘었다.

해양경찰청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때 구조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으로 해체된 지 2년 8개월 만에 해양수산부 산하 독립 외청으로 부활하면서 오늘 지역별로 현판을 새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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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해경, 중부지방해양경찰청으로 현판 교체
    • 입력 2017-07-26 12:02:46
    사회
새 정부의 조직 개편에 따라 서해 5도 등을 담당하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가 해체된 지 2년 8개월 만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으로 현판을 바꿨다.

중부해경청은 최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직제가 개편됨에 따라 26일 현판 제막식과 관서기 게양식을 열었다.

중부해경청과 송도국제도시에서 같은 청사를 사용 중인 인천해양경비안전서도 이날 인천해양경찰서로 현판을 함께 교체했다.

인천·평택·태안·보령해경서 등 4개 해경서를 담당하는 중부해경청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정보수사계가 수사정보과로 확대 개편됐고 소속 인원도 10명에서 29명으로 늘었다.

해양경찰청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때 구조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으로 해체된 지 2년 8개월 만에 해양수산부 산하 독립 외청으로 부활하면서 오늘 지역별로 현판을 새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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