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인재영입·정치학교’ 등 외연확장 박차

입력 2017.07.26 (16:39) 수정 2017.07.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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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 전국 민생투어를 하거나 인재영입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당내 인재교육을 시도하는 등 외연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른정당은 26일(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인재영입 프로그램인 '헤드헌터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헤드헌터단은 공고를 내고 참여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모집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뛰며 청년정치학교를 홍보하고 수강생과 당원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이며, 여기에는 당 소속 국회의원, 지자체장, 원외위원장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여한다.

당 싱크탱크인 바른정책연구소장인 김세연 정책위의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국민 한 분 한 분을 직접 만나 뵙고 바른정당의 비전과 함께 청년정치학교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또 당내 인재교육 프로그램인 '청년정치학교'도 오는 9월 개강을 앞두고 신청자가 늘고 있다고 바른정당 관계자는 전했다.

바른정당은 이날 오후에는 당사에서 남경필 경기지사와 원희룡 제주도지사, 정병국 의원 등이 참여하는 '남원정 앵콜쇼'를 개최하고 보수 혁신과 바른정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저녁에는 부산에서 김무성 의원과 유승민 의원, 김세연 정책위의장 등이 참여하는 토크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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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정당, ‘인재영입·정치학교’ 등 외연확장 박차
    • 입력 2017-07-26 16:39:03
    • 수정2017-07-26 16:46:28
    정치
바른정당이 전국 민생투어를 하거나 인재영입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당내 인재교육을 시도하는 등 외연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른정당은 26일(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인재영입 프로그램인 '헤드헌터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헤드헌터단은 공고를 내고 참여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모집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뛰며 청년정치학교를 홍보하고 수강생과 당원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이며, 여기에는 당 소속 국회의원, 지자체장, 원외위원장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여한다.

당 싱크탱크인 바른정책연구소장인 김세연 정책위의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국민 한 분 한 분을 직접 만나 뵙고 바른정당의 비전과 함께 청년정치학교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또 당내 인재교육 프로그램인 '청년정치학교'도 오는 9월 개강을 앞두고 신청자가 늘고 있다고 바른정당 관계자는 전했다.

바른정당은 이날 오후에는 당사에서 남경필 경기지사와 원희룡 제주도지사, 정병국 의원 등이 참여하는 '남원정 앵콜쇼'를 개최하고 보수 혁신과 바른정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저녁에는 부산에서 김무성 의원과 유승민 의원, 김세연 정책위의장 등이 참여하는 토크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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