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이집트 시나이반도 군 검문소 인근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어린아이 2명을 포함한 민간인 7명이 숨졌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차량에는 고성능 폭약 약 100kg이 실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집트군 당국은 테러범들이 사람이 많은 검문소까지 이동해 차량을 폭파하려 했으나, 약 200m를 앞두고 군 탱크에 저지당하자 차량을 폭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차 대원의 발 빠른 대처가 아니었다면 민간인과 군 병력 등 최소 50명이 숨졌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폭발이 일어난 차량에는 고성능 폭약 약 100kg이 실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집트군 당국은 테러범들이 사람이 많은 검문소까지 이동해 차량을 폭파하려 했으나, 약 200m를 앞두고 군 탱크에 저지당하자 차량을 폭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차 대원의 발 빠른 대처가 아니었다면 민간인과 군 병력 등 최소 50명이 숨졌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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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장] 자동차 폭탄테러 직감한 전차병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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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6 17:22:48
24일(현지시간) 이집트 시나이반도 군 검문소 인근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어린아이 2명을 포함한 민간인 7명이 숨졌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차량에는 고성능 폭약 약 100kg이 실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집트군 당국은 테러범들이 사람이 많은 검문소까지 이동해 차량을 폭파하려 했으나, 약 200m를 앞두고 군 탱크에 저지당하자 차량을 폭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차 대원의 발 빠른 대처가 아니었다면 민간인과 군 병력 등 최소 50명이 숨졌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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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이 일어난 차량에는 고성능 폭약 약 100kg이 실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집트군 당국은 테러범들이 사람이 많은 검문소까지 이동해 차량을 폭파하려 했으나, 약 200m를 앞두고 군 탱크에 저지당하자 차량을 폭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차 대원의 발 빠른 대처가 아니었다면 민간인과 군 병력 등 최소 50명이 숨졌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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