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체험 13명 조류에 떠내려갔다 구조

입력 2017.07.26 (17:59) 수정 2017.07.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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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오늘) 12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몰운대 앞바다에서 서핑하던 13명이 바람과 조류 때문에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강사 2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서핑 초보자인 이들은 해상에서 갑작스러운 바람과 거센 조류를 만나 3.5㎞나 떠내려간 상태였다고 해경은 전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나가 40여 분 만에 표류하던 이들을 모두 육지로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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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핑 체험 13명 조류에 떠내려갔다 구조
    • 입력 2017-07-26 17:59:13
    • 수정2017-07-26 18:07:39
    사회
26일(오늘) 12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몰운대 앞바다에서 서핑하던 13명이 바람과 조류 때문에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강사 2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서핑 초보자인 이들은 해상에서 갑작스러운 바람과 거센 조류를 만나 3.5㎞나 떠내려간 상태였다고 해경은 전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나가 40여 분 만에 표류하던 이들을 모두 육지로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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