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네덜란드 근무 20대 남성 숨진채 발견”

입력 2017.07.26 (20:43) 수정 2017.07.26 (2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외교부는 26일 한국 남성이 네덜란드 라이덴시 수로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우리나라와 외국기업간 합작회사의 현지법인에서 근무하던 20대 남성인 우리 국민이 25일 라이덴시 수로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현지 경찰이 우리 국민의 사망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주네덜란드대사관은 국내 가족의 현지방문 등 필요한 제반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해당 남성은 23일 오전 3시 30분 이후 연락이 두절돼 실종 신고된 상태였으며 현지 경찰이 소재 파악 중이었다.

주네덜란드대사관은 24일 오후 12시 해당 우리 국민 실종신고 접수 사실 인지 직후 현지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고 담당 영사를 파견해 현지 경찰의 수색과 탐문 작업을 지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교부 “네덜란드 근무 20대 남성 숨진채 발견”
    • 입력 2017-07-26 20:43:00
    • 수정2017-07-26 20:54:22
    정치
외교부는 26일 한국 남성이 네덜란드 라이덴시 수로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우리나라와 외국기업간 합작회사의 현지법인에서 근무하던 20대 남성인 우리 국민이 25일 라이덴시 수로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현지 경찰이 우리 국민의 사망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주네덜란드대사관은 국내 가족의 현지방문 등 필요한 제반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해당 남성은 23일 오전 3시 30분 이후 연락이 두절돼 실종 신고된 상태였으며 현지 경찰이 소재 파악 중이었다.

주네덜란드대사관은 24일 오후 12시 해당 우리 국민 실종신고 접수 사실 인지 직후 현지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고 담당 영사를 파견해 현지 경찰의 수색과 탐문 작업을 지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