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다세대 주택 화재로 2명 부상…아버지 방화 추정
입력 2017.07.26 (23:57)
수정 2017.07.2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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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오늘) 저녁 6시 15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한 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부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냉장고와 주방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아버지 한 모(53)씨와 정신장애가 있는 아들 한 모(22)씨 모두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버지 한 씨가 스스로 주방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한 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한 씨가 치료를 받는대로 정확한 방화 이유 등을 조사하고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불은 한 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부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냉장고와 주방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아버지 한 모(53)씨와 정신장애가 있는 아들 한 모(22)씨 모두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버지 한 씨가 스스로 주방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한 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한 씨가 치료를 받는대로 정확한 방화 이유 등을 조사하고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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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 다세대 주택 화재로 2명 부상…아버지 방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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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6 23:57:30
- 수정2017-07-27 00:23:31
26일(오늘) 저녁 6시 15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한 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부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냉장고와 주방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아버지 한 모(53)씨와 정신장애가 있는 아들 한 모(22)씨 모두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버지 한 씨가 스스로 주방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한 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한 씨가 치료를 받는대로 정확한 방화 이유 등을 조사하고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불은 한 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부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냉장고와 주방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아버지 한 모(53)씨와 정신장애가 있는 아들 한 모(22)씨 모두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버지 한 씨가 스스로 주방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한 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한 씨가 치료를 받는대로 정확한 방화 이유 등을 조사하고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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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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