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수해지역 낙과로 만든 청와대 화채

입력 2017.07.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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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청주와 괴산, 충남 천안 등 3곳을 오늘(2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해당 지역 재난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보은, 증평, 진천 등의 읍면동 단위에서는 특별재난지역 못지 않게 더 심한 피해를 입었다"며 "하지만 기초자치단체의 피해액수가 특별재난지역 기준에 미달해 상대적으로 보상을 미흡하게 받는 불합리가 있었다"고 말하고 특별재난지역 제도에 대한 재검토를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수해 지역의 낙과로 만든 화채가 간식으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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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수해지역 낙과로 만든 청와대 화채
    • 입력 2017-07-27 14: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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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청주와 괴산, 충남 천안 등 3곳을 오늘(2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해당 지역 재난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보은, 증평, 진천 등의 읍면동 단위에서는 특별재난지역 못지 않게 더 심한 피해를 입었다"며 "하지만 기초자치단체의 피해액수가 특별재난지역 기준에 미달해 상대적으로 보상을 미흡하게 받는 불합리가 있었다"고 말하고 특별재난지역 제도에 대한 재검토를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수해 지역의 낙과로 만든 화채가 간식으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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