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경제인들과의 대화 1탄으로 '호프 미팅'을 갖고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위하여"를 외치며 건배했다.
간담회가 열리기 전부터 "받아적는 자리가 아니라 듣고 싶은 자리다"며 각본없는 대화를 강조했던 문 대통령은 기업인들을 배려한 대화를 나누며 분위기를 이끌어, 간담회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에게 "양궁협회장을 오래 하셨다"고 관심을 표명하고, 구본준 LG 부회장에게는 전세계 직원들에게 격려 피자를 돌린 '피자 CEO' 아니냐고 칭찬했다.
비정규직 제로 정책으로 정규직 고용을 하고 상속세를 윤리적으로 내 '갓뚜기'라는 별칭으로 특별 초청된 함영준 오뚜기 회장에게는 "새 정부의 경제 정책과 아주 잘 부합한다"고 새 정부의 방향을 언급했다.
"기업이 잘돼야 나라 경제가 잘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위하여"로 마무리 건배사를 하자, 기업인들도 “위하여”라고 외쳤다. 이어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은 상춘재로 입장해 오후 8시 40분까지 간담회를 진행했다.
내일은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과 SK 최태원 회장 등 자산 순위 홀수 그룹 총수 7명이 참석해 기업인과의 회동 2탄을 펼친다.
간담회가 열리기 전부터 "받아적는 자리가 아니라 듣고 싶은 자리다"며 각본없는 대화를 강조했던 문 대통령은 기업인들을 배려한 대화를 나누며 분위기를 이끌어, 간담회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에게 "양궁협회장을 오래 하셨다"고 관심을 표명하고, 구본준 LG 부회장에게는 전세계 직원들에게 격려 피자를 돌린 '피자 CEO' 아니냐고 칭찬했다.
비정규직 제로 정책으로 정규직 고용을 하고 상속세를 윤리적으로 내 '갓뚜기'라는 별칭으로 특별 초청된 함영준 오뚜기 회장에게는 "새 정부의 경제 정책과 아주 잘 부합한다"고 새 정부의 방향을 언급했다.
"기업이 잘돼야 나라 경제가 잘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위하여"로 마무리 건배사를 하자, 기업인들도 “위하여”라고 외쳤다. 이어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은 상춘재로 입장해 오후 8시 40분까지 간담회를 진행했다.
내일은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과 SK 최태원 회장 등 자산 순위 홀수 그룹 총수 7명이 참석해 기업인과의 회동 2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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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문통령 호프미팅에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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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7 21:41:47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경제인들과의 대화 1탄으로 '호프 미팅'을 갖고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위하여"를 외치며 건배했다.
간담회가 열리기 전부터 "받아적는 자리가 아니라 듣고 싶은 자리다"며 각본없는 대화를 강조했던 문 대통령은 기업인들을 배려한 대화를 나누며 분위기를 이끌어, 간담회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에게 "양궁협회장을 오래 하셨다"고 관심을 표명하고, 구본준 LG 부회장에게는 전세계 직원들에게 격려 피자를 돌린 '피자 CEO' 아니냐고 칭찬했다.
비정규직 제로 정책으로 정규직 고용을 하고 상속세를 윤리적으로 내 '갓뚜기'라는 별칭으로 특별 초청된 함영준 오뚜기 회장에게는 "새 정부의 경제 정책과 아주 잘 부합한다"고 새 정부의 방향을 언급했다.
"기업이 잘돼야 나라 경제가 잘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위하여"로 마무리 건배사를 하자, 기업인들도 “위하여”라고 외쳤다. 이어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은 상춘재로 입장해 오후 8시 40분까지 간담회를 진행했다.
내일은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과 SK 최태원 회장 등 자산 순위 홀수 그룹 총수 7명이 참석해 기업인과의 회동 2탄을 펼친다.
간담회가 열리기 전부터 "받아적는 자리가 아니라 듣고 싶은 자리다"며 각본없는 대화를 강조했던 문 대통령은 기업인들을 배려한 대화를 나누며 분위기를 이끌어, 간담회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에게 "양궁협회장을 오래 하셨다"고 관심을 표명하고, 구본준 LG 부회장에게는 전세계 직원들에게 격려 피자를 돌린 '피자 CEO' 아니냐고 칭찬했다.
비정규직 제로 정책으로 정규직 고용을 하고 상속세를 윤리적으로 내 '갓뚜기'라는 별칭으로 특별 초청된 함영준 오뚜기 회장에게는 "새 정부의 경제 정책과 아주 잘 부합한다"고 새 정부의 방향을 언급했다.
"기업이 잘돼야 나라 경제가 잘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위하여"로 마무리 건배사를 하자, 기업인들도 “위하여”라고 외쳤다. 이어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은 상춘재로 입장해 오후 8시 40분까지 간담회를 진행했다.
내일은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과 SK 최태원 회장 등 자산 순위 홀수 그룹 총수 7명이 참석해 기업인과의 회동 2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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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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