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로 논에 물 대려던 70대 하천 추락해 숨져

입력 2017.07.28 (00:14) 수정 2017.07.2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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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를 이용해 논에 물을 대려던 70대가 하천으로 추락해 숨졌다.

27일(어제) 오후 5시 40분쯤 전남 화순군 동복면의 한 논에서 황모(78) 씨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인근 하천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경운기에 깔린 황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황 씨는 숨졌다.

경찰은 황 씨가 경운기에 호스를 연결해 논에 물을 대려다 하천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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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운기로 논에 물 대려던 70대 하천 추락해 숨져
    • 입력 2017-07-28 00:14:05
    • 수정2017-07-28 00:42:05
    사회
경운기를 이용해 논에 물을 대려던 70대가 하천으로 추락해 숨졌다.

27일(어제) 오후 5시 40분쯤 전남 화순군 동복면의 한 논에서 황모(78) 씨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인근 하천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경운기에 깔린 황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황 씨는 숨졌다.

경찰은 황 씨가 경운기에 호스를 연결해 논에 물을 대려다 하천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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