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김지민도 나섰다…2년 6개월 만에 ‘개콘’ 복귀

입력 2017.07.28 (11:19) 수정 2017.07.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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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33)이 2년 6개월 만에 KBS 2TV '개그콘서트'에 복귀한다.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28일 "김지민이 '봉숭아 학당'으로 '개콘'에 복귀한다"며 "치명적인 '싼티' 매력의 소유자인 '싼티나'로 활약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김지민의 '개콘' 복귀는 지난 2015년 1월 종영한 코너 '쉰 밀회'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지민은 지난 26일 진행한 '개콘' 공개 녹화에서 젊은 귀부인을 콘셉트로 한 하얀색 의상을 차려입고 나긋나긋한 말투로 등장해 방청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특유의 철면피 말투를 선보이는 반전 개그로 방청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5월 900회를 기점으로 '개콘'에는 김대희, 강유미, 유세윤, 장동민, 박휘순, 허경환, 박지선 등 선배 개그맨들이 연이어 복귀해 프로그램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지민은 '개콘'에서 "느낌 아니까~", "이거, 살쪄" 등 다양한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프로그램 인기에 한몫했다.

김지민이 활약한 '개그콘서트'는 오는 30일 밤 9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한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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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8 11:19:15
    • 수정2017-07-28 11: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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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33)이 2년 6개월 만에 KBS 2TV '개그콘서트'에 복귀한다.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28일 "김지민이 '봉숭아 학당'으로 '개콘'에 복귀한다"며 "치명적인 '싼티' 매력의 소유자인 '싼티나'로 활약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김지민의 '개콘' 복귀는 지난 2015년 1월 종영한 코너 '쉰 밀회'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지민은 지난 26일 진행한 '개콘' 공개 녹화에서 젊은 귀부인을 콘셉트로 한 하얀색 의상을 차려입고 나긋나긋한 말투로 등장해 방청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특유의 철면피 말투를 선보이는 반전 개그로 방청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5월 900회를 기점으로 '개콘'에는 김대희, 강유미, 유세윤, 장동민, 박휘순, 허경환, 박지선 등 선배 개그맨들이 연이어 복귀해 프로그램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지민은 '개콘'에서 "느낌 아니까~", "이거, 살쪄" 등 다양한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프로그램 인기에 한몫했다.

김지민이 활약한 '개그콘서트'는 오는 30일 밤 9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한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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