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재판 마치고 외부 병원 진료…“발가락 염증 치료”
입력 2017.07.28 (12:02)
수정 2017.07.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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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28일) 재판을 마치고 나서 구치소 외부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
서울구치소 측은 박 전 대통령이 오늘 오후 발가락 염증 치료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내원했다고 밝혔다.
구치소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왼쪽 네번째 발가락을 다치고 나서 부종과 통증을 호소하고 있고, 최근 발등까지도 일부 변색 증상이 나타났다"면서 "여름철이라 염증이 전이되고 심각해질 염려가 있어 외부 병원 치료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외부 병원 치료를 하면서 간단한 건강검진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발가락 통증을 호소하며 지난 19일과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오늘 박 전 대통령 재판에선 면세점 특혜 의혹과 관련해 최모 전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구치소 측은 박 전 대통령이 오늘 오후 발가락 염증 치료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내원했다고 밝혔다.
구치소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왼쪽 네번째 발가락을 다치고 나서 부종과 통증을 호소하고 있고, 최근 발등까지도 일부 변색 증상이 나타났다"면서 "여름철이라 염증이 전이되고 심각해질 염려가 있어 외부 병원 치료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외부 병원 치료를 하면서 간단한 건강검진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발가락 통증을 호소하며 지난 19일과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오늘 박 전 대통령 재판에선 면세점 특혜 의혹과 관련해 최모 전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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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전 대통령, 재판 마치고 외부 병원 진료…“발가락 염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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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8 12:02:39
- 수정2017-07-28 15:38:55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28일) 재판을 마치고 나서 구치소 외부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
서울구치소 측은 박 전 대통령이 오늘 오후 발가락 염증 치료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내원했다고 밝혔다.
구치소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왼쪽 네번째 발가락을 다치고 나서 부종과 통증을 호소하고 있고, 최근 발등까지도 일부 변색 증상이 나타났다"면서 "여름철이라 염증이 전이되고 심각해질 염려가 있어 외부 병원 치료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외부 병원 치료를 하면서 간단한 건강검진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발가락 통증을 호소하며 지난 19일과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오늘 박 전 대통령 재판에선 면세점 특혜 의혹과 관련해 최모 전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구치소 측은 박 전 대통령이 오늘 오후 발가락 염증 치료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내원했다고 밝혔다.
구치소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왼쪽 네번째 발가락을 다치고 나서 부종과 통증을 호소하고 있고, 최근 발등까지도 일부 변색 증상이 나타났다"면서 "여름철이라 염증이 전이되고 심각해질 염려가 있어 외부 병원 치료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외부 병원 치료를 하면서 간단한 건강검진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발가락 통증을 호소하며 지난 19일과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오늘 박 전 대통령 재판에선 면세점 특혜 의혹과 관련해 최모 전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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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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