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 태양광 발전 설비 확대

입력 2017.07.28 (12:45) 수정 2017.07.28 (13: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항 일대에 올해 말까지 태양광 발전 설비가 확대 설치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햇빛·나음발전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유니테스트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항 배후부지에 있는 물류창고 지붕과 주차장 등 15곳에 시간당 발전용량 2.5㎿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들 설비에서는 4인 기준 913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태양광 발전 수익금 일부는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인천항에는 2013년부터 신재생에너지 활용사업이 본격화해 북항과 내항의 배후단지, 부두 등지에 시간당 발전용량 9.4㎿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돼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항에 태양광 발전 설비 확대
    • 입력 2017-07-28 12:45:23
    • 수정2017-07-28 13:04:28
    사회
인천항 일대에 올해 말까지 태양광 발전 설비가 확대 설치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햇빛·나음발전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유니테스트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항 배후부지에 있는 물류창고 지붕과 주차장 등 15곳에 시간당 발전용량 2.5㎿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들 설비에서는 4인 기준 913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태양광 발전 수익금 일부는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인천항에는 2013년부터 신재생에너지 활용사업이 본격화해 북항과 내항의 배후단지, 부두 등지에 시간당 발전용량 9.4㎿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돼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