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화장품 제조공장 서 불…인명피해 無

28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펌프차 등 장비 45대와 인원 98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장 근무자 14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난 곳은 1천650㎡ 면적의 3층짜리 건물이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