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도 ‘숭덕초’에 아이들이 북적이는 이유

입력 2017.07.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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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숭덕초등학교가 워터파크로 변신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은 멀리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주민들도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동네 초등학교에 워터파크를 개장하기로 했다.

이 워터파크는 28~29일은 숭덕초등학교, 다음 달 4~5일은 숭인초등학교에 개장된다. 수영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장되며, 수영장 내에서는 수영모자 또는 일반모자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성북문화재단은 우천시 현장에서 행사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지만, 오늘(28일) 비가 오는 와중에도 숭덕초등학교 워터파크는 정상운영됐다.


출처 : 성북문화재단 페이스북 페이지출처 : 성북문화재단 페이스북 페이지

성북문화재단은 오늘(2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숭덕 워터파크' 현장을 공개했다. 페이스북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사진과 함께 "비가 살짝 오니 더 스릴 넘치는 #성북문화바캉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출처 : 김문수 의원 페이스북 출처 : 김문수 의원 페이스북

서울시의회 김문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애들은 비가와도 즐겁네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우산을 쓴 김 의원 뒤로 어른과 아이들이 어우러져 물속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숭덕초등학교에 펼쳐진 워터파크는 내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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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학에도 ‘숭덕초’에 아이들이 북적이는 이유
    • 입력 2017-07-28 18:07:35
    사회
서울 성북구 숭덕초등학교가 워터파크로 변신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은 멀리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주민들도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동네 초등학교에 워터파크를 개장하기로 했다.

이 워터파크는 28~29일은 숭덕초등학교, 다음 달 4~5일은 숭인초등학교에 개장된다. 수영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장되며, 수영장 내에서는 수영모자 또는 일반모자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성북문화재단은 우천시 현장에서 행사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지만, 오늘(28일) 비가 오는 와중에도 숭덕초등학교 워터파크는 정상운영됐다.


출처 : 성북문화재단 페이스북 페이지
성북문화재단은 오늘(2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숭덕 워터파크' 현장을 공개했다. 페이스북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사진과 함께 "비가 살짝 오니 더 스릴 넘치는 #성북문화바캉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출처 : 김문수 의원 페이스북
서울시의회 김문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애들은 비가와도 즐겁네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우산을 쓴 김 의원 뒤로 어른과 아이들이 어우러져 물속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숭덕초등학교에 펼쳐진 워터파크는 내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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