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인도, 주간지 표지에 ‘닭’ 모양 중국 지도 게재

입력 2017.07.28 (20:32) 수정 2017.07.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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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국경분쟁을 벌이고 있는 인도의 영문 주간지, 인디아 투데이의 최신호 표지입니다.

티베트와 대만을 빼놓은 채 중국 지도를 만들었고, 그것도 '닭'이 연상되도록 그렸습니다.

'중국의 새로운 병아리'라는 문구 옆으론 파키스탄을 작은 녹색 병아리 모양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인디아 투데이는 관련 기사에서 중국이 전방위 투자를 통해 파키스탄을 매수해 인도를 견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중국 관영언론들은 일제히 반감을 드러냈고 루캉 외교부 대변인은 진지하게 대처할 필요조차 없다며 얕은 수를 그만두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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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8 20:31:05
    • 수정2017-07-28 2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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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국경분쟁을 벌이고 있는 인도의 영문 주간지, 인디아 투데이의 최신호 표지입니다.

티베트와 대만을 빼놓은 채 중국 지도를 만들었고, 그것도 '닭'이 연상되도록 그렸습니다.

'중국의 새로운 병아리'라는 문구 옆으론 파키스탄을 작은 녹색 병아리 모양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인디아 투데이는 관련 기사에서 중국이 전방위 투자를 통해 파키스탄을 매수해 인도를 견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중국 관영언론들은 일제히 반감을 드러냈고 루캉 외교부 대변인은 진지하게 대처할 필요조차 없다며 얕은 수를 그만두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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