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아픈 엄마 위해’ 남매가 만든 기적

입력 2017.07.28 (20:43) 수정 2017.07.28 (20: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 사는 남매가 스케치북에 마음을 담아 영상 메시지를 만들었습니다.

무슨 말을 전하려 했던 건지, 반응이 뜨거웠다는데요.

<리포트>

'여러분, 도와주실래요?'

'엄마가 신장이 필요하대요.'

'저희 가족을 위해서...'

'신장 기증자님~ 엄마를 살려주세요'

남매의 엄마는 희귀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데요,

엄마를 위해 남매는 신장 기증을 요청하는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애타는 마음이 전해졌나요?

영상은 순식간에 널리 퍼졌고, 4달 뒤! 익명의 기증자가 나타났답니다!

'저희 기억하시죠?'

‘엄마가 신장 이식 수술을 받게 됐어요.'

‘신장 기증자님~ 감사합니다. 엄마에게 새 생명을 주셨어요.'

그리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는데요.

아이들 표정도 훨씬 밝아졌죠? 가족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져 정말 다행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브리핑] ‘아픈 엄마 위해’ 남매가 만든 기적
    • 입력 2017-07-28 20:31:05
    • 수정2017-07-28 20:46:41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 사는 남매가 스케치북에 마음을 담아 영상 메시지를 만들었습니다.

무슨 말을 전하려 했던 건지, 반응이 뜨거웠다는데요.

<리포트>

'여러분, 도와주실래요?'

'엄마가 신장이 필요하대요.'

'저희 가족을 위해서...'

'신장 기증자님~ 엄마를 살려주세요'

남매의 엄마는 희귀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데요,

엄마를 위해 남매는 신장 기증을 요청하는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애타는 마음이 전해졌나요?

영상은 순식간에 널리 퍼졌고, 4달 뒤! 익명의 기증자가 나타났답니다!

'저희 기억하시죠?'

‘엄마가 신장 이식 수술을 받게 됐어요.'

‘신장 기증자님~ 감사합니다. 엄마에게 새 생명을 주셨어요.'

그리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는데요.

아이들 표정도 훨씬 밝아졌죠? 가족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져 정말 다행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