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기업인 이틀째 간담회…2시간11분 간 대화

입력 2017.07.28 (21:05) 수정 2017.07.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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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8일(오늘) 저녁 주요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쯤 청와대 본관 로비에서 기업인들과 만나 21분간 '칵테일 타임'을 갖고 대화를 나눈 뒤 인왕실로 자리를 옮겨 1시간 50분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

이날 대화는 밤 8시 11분까지 2시간 11분 동안 진행됐다. 전날 기업인 8명과의 회동에 비해 28분 짧았다.

간담회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창수 GS 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황창규 KT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간담회에서는 청와대 상춘재 앞뜰에서 기업인들과 맥주잔을 기울이는 '호프 타임'을 가졌으나, 이날은 서울에 비가 내려 본관 로비에서 '칵테일 타임'으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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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8 21:05:14
    • 수정2017-07-28 21:09:01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28일(오늘) 저녁 주요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쯤 청와대 본관 로비에서 기업인들과 만나 21분간 '칵테일 타임'을 갖고 대화를 나눈 뒤 인왕실로 자리를 옮겨 1시간 50분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

이날 대화는 밤 8시 11분까지 2시간 11분 동안 진행됐다. 전날 기업인 8명과의 회동에 비해 28분 짧았다.

간담회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창수 GS 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황창규 KT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간담회에서는 청와대 상춘재 앞뜰에서 기업인들과 맥주잔을 기울이는 '호프 타임'을 가졌으나, 이날은 서울에 비가 내려 본관 로비에서 '칵테일 타임'으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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