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7일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작성·관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위증 혐의에만 유죄가 인정됐고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에 관련된 혐의는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구속상태였던 조 전 장관은 풀려났습니다.
집행유예로 풀려난 데에는 남편 박성엽 김앤장 변호사의 공이 컸습니다. 그는 대형 법률사무소의 변호사로 해당 판결을 내린 황병헌 판사와 서울대 동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가 조 전 장관에 대해서만 '핀셋 석방'을 했다는 비판 여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집행유예로 풀려난 데에는 남편 박성엽 김앤장 변호사의 공이 컸습니다. 그는 대형 법률사무소의 변호사로 해당 판결을 내린 황병헌 판사와 서울대 동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가 조 전 장관에 대해서만 '핀셋 석방'을 했다는 비판 여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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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랩] 왜 조윤선은 ‘핀셋 석방’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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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8 22:08:44
2017년 7월 27일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작성·관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위증 혐의에만 유죄가 인정됐고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에 관련된 혐의는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구속상태였던 조 전 장관은 풀려났습니다.
집행유예로 풀려난 데에는 남편 박성엽 김앤장 변호사의 공이 컸습니다. 그는 대형 법률사무소의 변호사로 해당 판결을 내린 황병헌 판사와 서울대 동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가 조 전 장관에 대해서만 '핀셋 석방'을 했다는 비판 여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집행유예로 풀려난 데에는 남편 박성엽 김앤장 변호사의 공이 컸습니다. 그는 대형 법률사무소의 변호사로 해당 판결을 내린 황병헌 판사와 서울대 동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가 조 전 장관에 대해서만 '핀셋 석방'을 했다는 비판 여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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