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美국경도시서 시신 9구 발견
입력 2017.07.29 (02:36)
수정 2017.07.2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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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주와 접한 멕시코 국경 도시에서 9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현지시각 28일 보도했다.
멕시코 타마울리파스 주 사법당국에 따르면 전날 미 텍사스 라레도 시와 접한 누에보 라레도 시의 국경 다리 인근의 한 가정집 앞에서 피범벅이 된 9구의 시신이 신고됐다.
발견된 시신 중 5명은 여성이며, 4명은 남성이었다.
쌓인 시신 위에는 손으로 쓴 편지가 놓여있었다고 당국은 전했다.
통상 멕시코 마약 카르텔은 경쟁 조직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처럼 시신 위에 메모를 남긴다.
주 사법당국은 살해 용의자와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멕시코 타마울리파스 주 사법당국에 따르면 전날 미 텍사스 라레도 시와 접한 누에보 라레도 시의 국경 다리 인근의 한 가정집 앞에서 피범벅이 된 9구의 시신이 신고됐다.
발견된 시신 중 5명은 여성이며, 4명은 남성이었다.
쌓인 시신 위에는 손으로 쓴 편지가 놓여있었다고 당국은 전했다.
통상 멕시코 마약 카르텔은 경쟁 조직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처럼 시신 위에 메모를 남긴다.
주 사법당국은 살해 용의자와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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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美국경도시서 시신 9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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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9 02:36:23
- 수정2017-07-29 02:43:51
미국 텍사스 주와 접한 멕시코 국경 도시에서 9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현지시각 28일 보도했다.
멕시코 타마울리파스 주 사법당국에 따르면 전날 미 텍사스 라레도 시와 접한 누에보 라레도 시의 국경 다리 인근의 한 가정집 앞에서 피범벅이 된 9구의 시신이 신고됐다.
발견된 시신 중 5명은 여성이며, 4명은 남성이었다.
쌓인 시신 위에는 손으로 쓴 편지가 놓여있었다고 당국은 전했다.
통상 멕시코 마약 카르텔은 경쟁 조직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처럼 시신 위에 메모를 남긴다.
주 사법당국은 살해 용의자와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멕시코 타마울리파스 주 사법당국에 따르면 전날 미 텍사스 라레도 시와 접한 누에보 라레도 시의 국경 다리 인근의 한 가정집 앞에서 피범벅이 된 9구의 시신이 신고됐다.
발견된 시신 중 5명은 여성이며, 4명은 남성이었다.
쌓인 시신 위에는 손으로 쓴 편지가 놓여있었다고 당국은 전했다.
통상 멕시코 마약 카르텔은 경쟁 조직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처럼 시신 위에 메모를 남긴다.
주 사법당국은 살해 용의자와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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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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