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북한이 공개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장면

입력 2017.07.29 (16: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선중앙TV가 어젯(28일)밤 11시 41분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한 탄도 미사일의 발사 장면을 공개했다.

이 미사일은 지난 4일 발사했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으로 최대 사거리를 시험하기 위한 발사였다고 북한은 밝혔다.

북한 조선 통신은 "화성-14형은 최대정점고도 3,724.9㎞까지 상승하며 거리 998㎞를 47분 12초간 비행하여 공해상의 설정된 수역에 정확히 탄착 되었다"고 주장했다.

북한 주장대로라면 4일 1차 당시 정점고도 2,802㎞, 비행 거리 39분 동안 933㎞였던 것과 비교하면 정점고도와 비행 거리 모두 큰 폭으로 늘어난 셈이다.

김정은은 화성-14형 시험발사준비기간 매일 보고를 받았으며 발사 당일 밤에는 발사장에 직접 나와 현지에서 지도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북한이 공개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장면
    • 입력 2017-07-29 16:25:00
    정치
조선중앙TV가 어젯(28일)밤 11시 41분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한 탄도 미사일의 발사 장면을 공개했다.

이 미사일은 지난 4일 발사했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으로 최대 사거리를 시험하기 위한 발사였다고 북한은 밝혔다.

북한 조선 통신은 "화성-14형은 최대정점고도 3,724.9㎞까지 상승하며 거리 998㎞를 47분 12초간 비행하여 공해상의 설정된 수역에 정확히 탄착 되었다"고 주장했다.

북한 주장대로라면 4일 1차 당시 정점고도 2,802㎞, 비행 거리 39분 동안 933㎞였던 것과 비교하면 정점고도와 비행 거리 모두 큰 폭으로 늘어난 셈이다.

김정은은 화성-14형 시험발사준비기간 매일 보고를 받았으며 발사 당일 밤에는 발사장에 직접 나와 현지에서 지도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