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최다빈, 올림픽 1차선발전 쇼트 1위

입력 2017.07.29 (18:01) 수정 2017.07.2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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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17·수리고)이 평창동계올림픽 대표선수 1차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3.04점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최다빈은 지난 시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 개인 종합 10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티켓 2장을 확보하는 등 최고의 시간을 보냈지만, 지난 6월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시련을 겪으면서 한동안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다빈은 이번 선발전에서 보란 듯이 연기를 수행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좀처럼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은 최다빈은 연기를 마친 뒤 눈물을 쏟아 주변을 숙연하게 했다.

[영상] 박소연, 올림픽 1차선발전 쇼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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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9 18:01:31
    • 수정2017-07-29 19:43:26
    종합
피겨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17·수리고)이 평창동계올림픽 대표선수 1차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3.04점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최다빈은 지난 시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 개인 종합 10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티켓 2장을 확보하는 등 최고의 시간을 보냈지만, 지난 6월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시련을 겪으면서 한동안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다빈은 이번 선발전에서 보란 듯이 연기를 수행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좀처럼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은 최다빈은 연기를 마친 뒤 눈물을 쏟아 주변을 숙연하게 했다. [영상] 박소연, 올림픽 1차선발전 쇼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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