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지 파손·낙석 등 경북 북부 비 피해…호우 특보는 해제

입력 2017.07.29 (18:54) 수정 2017.07.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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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가 내려졌던 경북 북부지역에 비 피해가 잇따랐다.

29일(오늘) 오전 6시쯤 경북 안동시 옥동 안동대교와 시외버스터미널 간 도로 확장 공사 구간의 일부 절개지가 무너져 안전펜스와 낙석 방지 시설물 등이 파손됐다.

사고 시점은 차량 통행 제한 구간으로 2차 사고나 추가 피해는 없었다.

전날밤 11시쯤에는 경북 군위군 군위읍 도로에 낙석 3톤 가량이 발생해 1개 차선이 한때 통제되기도 했다.

한편, 전날 경북 북부지역에 내려진 집중호우로 문경과 안동, 예천 지역에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다.

호우특보는 대부분 오전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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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개지 파손·낙석 등 경북 북부 비 피해…호우 특보는 해제
    • 입력 2017-07-29 18:54:28
    • 수정2017-07-29 18:55:10
    사회
호우특보가 내려졌던 경북 북부지역에 비 피해가 잇따랐다.

29일(오늘) 오전 6시쯤 경북 안동시 옥동 안동대교와 시외버스터미널 간 도로 확장 공사 구간의 일부 절개지가 무너져 안전펜스와 낙석 방지 시설물 등이 파손됐다.

사고 시점은 차량 통행 제한 구간으로 2차 사고나 추가 피해는 없었다.

전날밤 11시쯤에는 경북 군위군 군위읍 도로에 낙석 3톤 가량이 발생해 1개 차선이 한때 통제되기도 했다.

한편, 전날 경북 북부지역에 내려진 집중호우로 문경과 안동, 예천 지역에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다.

호우특보는 대부분 오전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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