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수상 극작가 겸 배우 샘 셰퍼드 73세로 별세

입력 2017.08.01 (01:16) 수정 2017.08.0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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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이자 퓰리처상을 받은 극작가 샘 셰퍼드가 73세로 별세했다고 그의 가족 대변인이 31일(현지시간) 밝혔다.

가족 대변인에 따르면 셰퍼드는 루게릭병과 연관된 합병 증세로 지난 27일 미국 켄터키에 있는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셰퍼드는 1979년 '매장된 아이'라는 희곡 작품으로 퓰리처상을 받았으며 '트루웨스트', '풀포러브'의 작가로 유명하다.

또 1983년 '필사의 도전'이라는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1984년엔 파리 텍사스의 각본을 쓰고 출연했다. 그 외 블랙 호크 다운, 돈 컴 노킹 등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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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01 01:16:51
    • 수정2017-08-01 01:36:55
    국제
미국 배우이자 퓰리처상을 받은 극작가 샘 셰퍼드가 73세로 별세했다고 그의 가족 대변인이 31일(현지시간) 밝혔다.

가족 대변인에 따르면 셰퍼드는 루게릭병과 연관된 합병 증세로 지난 27일 미국 켄터키에 있는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셰퍼드는 1979년 '매장된 아이'라는 희곡 작품으로 퓰리처상을 받았으며 '트루웨스트', '풀포러브'의 작가로 유명하다.

또 1983년 '필사의 도전'이라는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1984년엔 파리 텍사스의 각본을 쓰고 출연했다. 그 외 블랙 호크 다운, 돈 컴 노킹 등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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