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최고’ 평가

입력 2017.08.01 (13:16) 수정 2017.08.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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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등 18개 지방공기업과 14개 기초 지자체 상·하수도가 정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도 경영평가를 한 결과 최상위 등급인 '가'를 받은 지방공기업이 모두 18곳이었다고 1일 밝혔다. 도시개발 3곳(대구·전북·경기), 공사 1곳(용인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 11곳(부산·금천·양천·성동·광진·강남·관악·의왕·시흥·성남·청주), 환경시설공단 1곳(부산), 광역상수도 2곳(부산·대구)이다.

이중 '최고점'을 받은 기관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으로 94.5점이다.

기초 지자체 상수도 중 가등급을 받은 곳은 안양·고양·순천·통영·안산·의정부·오산·철원·충주·논산상수도다. 기초 지자체 하수도 중에서는 옥천·증평·광양·부천·김해하수도 등 5곳이 가등급으로 평가됐다.

반면, 최하위 등급인 '마'를 받은 지방공기업은 5곳으로, 강원도시개발공사, 장수한우지방공사, 영양고추유통공사, 당진항만관광공사, 청송사과유통공사다.

기초 지자체 상수도 중에서는 삼척·합천·영동·강원 고성·여수상수도가, 하수도 중에서는 음성·연천하수도가 각각 '마'를 받는 불명예를 안았다.

행안부는 평가결과에 따라 지방공사·공단 임직원의 평가급(월 보수액×지급률)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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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최고’ 평가
    • 입력 2017-08-01 13:16:53
    • 수정2017-08-01 13:22:01
    사회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등 18개 지방공기업과 14개 기초 지자체 상·하수도가 정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도 경영평가를 한 결과 최상위 등급인 '가'를 받은 지방공기업이 모두 18곳이었다고 1일 밝혔다. 도시개발 3곳(대구·전북·경기), 공사 1곳(용인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 11곳(부산·금천·양천·성동·광진·강남·관악·의왕·시흥·성남·청주), 환경시설공단 1곳(부산), 광역상수도 2곳(부산·대구)이다.

이중 '최고점'을 받은 기관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으로 94.5점이다.

기초 지자체 상수도 중 가등급을 받은 곳은 안양·고양·순천·통영·안산·의정부·오산·철원·충주·논산상수도다. 기초 지자체 하수도 중에서는 옥천·증평·광양·부천·김해하수도 등 5곳이 가등급으로 평가됐다.

반면, 최하위 등급인 '마'를 받은 지방공기업은 5곳으로, 강원도시개발공사, 장수한우지방공사, 영양고추유통공사, 당진항만관광공사, 청송사과유통공사다.

기초 지자체 상수도 중에서는 삼척·합천·영동·강원 고성·여수상수도가, 하수도 중에서는 음성·연천하수도가 각각 '마'를 받는 불명예를 안았다.

행안부는 평가결과에 따라 지방공사·공단 임직원의 평가급(월 보수액×지급률)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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