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폭염에 쓰러진 노인…시민들의 행동 ‘감동’

지난달 27일, 무더운 날씨에 갑자기 쓰러진 노인을 발견한 시민들이 보인 행동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가던 노인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의 한 건물 앞에서 쓰러졌는데요. 이를 발견한 시민들이 마치 한 팀인 것처럼 빠른 협업과 응급조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면서 할아버지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에는 특히 기력이 약한 노인들의 경우 젊은 사람들에 비해 사고 위험 훨씬 높기 때문에 더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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