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침수피해 저소득 독거노인 주택 도배 등 지원

입력 2017.08.04 (09:06) 수정 2017.08.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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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최근 폭우로 침수피해를 당한 저소득 독거노인들 주택의 도배·장판을 교체해주는 등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배·장판 교체 대상은 충북·인천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131명이며 식료품과 침구류 등 긴급 구호 물품도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침수 주택에 대해 전기와 가스 누전·누수 검사를 시행하고 누전차단기와 콘센트, 노후배선 등을 교체해준다. 전기와 점검 대상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천473가구, 가스 점검 대상은 1천785가구다.

복지부는 "폭우로 침수피해가 있는 지역에 긴급지원을 할 수 있도록 수시로 현황을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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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침수피해 저소득 독거노인 주택 도배 등 지원
    • 입력 2017-08-04 09:06:24
    • 수정2017-08-04 09:13:11
    사회
보건복지부가 최근 폭우로 침수피해를 당한 저소득 독거노인들 주택의 도배·장판을 교체해주는 등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배·장판 교체 대상은 충북·인천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131명이며 식료품과 침구류 등 긴급 구호 물품도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침수 주택에 대해 전기와 가스 누전·누수 검사를 시행하고 누전차단기와 콘센트, 노후배선 등을 교체해준다. 전기와 점검 대상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천473가구, 가스 점검 대상은 1천785가구다.

복지부는 "폭우로 침수피해가 있는 지역에 긴급지원을 할 수 있도록 수시로 현황을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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