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순 “3년 전 아이유와 특별한 인연”

입력 2017.08.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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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필순이 후배 가수 이효리, 아이유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장필순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 녹화 현장에서 "3년 전 스케치북 '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 특집'을 통해 후배 가수 아이유와 인연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장필순은 이어 아이유의 노래 가운데 '이런 엔딩'을 좋아하는 곡으로 꼽은 뒤 자신만의 느낌으로 노래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장필순은 후배 가수 이효리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에 사는 장필순은 이효리와 5분 거리에 사는 이웃사촌이다.

이효리는 최근 한 방송에서 "과거 장필순의 제주도 집에 놀러 갔을 때 이상순과 눈이 맞아 결혼했다"라고 말해, 장필순이 이효리 부부가 결혼을 하는 데 일등공신임을 밝히기도 했다.

정용화, "춤 때문에 가수 생활 고비"


씨엔블루의 정용화는 처음 도전하는 춤 때문에 맞게 된 가수 생활의 고비(?)를 고백했다.

정용화는 최근 발표한 신곡 '여자여자해'를 통해 처음으로 댄스에 도전했다.

"내가 씨엔블루에서 춤을 가장 잘 춘다"라고 말문을 연 정용화는 "멤버들에게 댄스 실력을 인정받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바로 난생 처음 도전하는 춤 때문에 가수 생활을 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정용화에게 안무 교정을 자청한 뒤 즉석에서 새로운 안무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객석에서 등장하는 게 20대 마지막 소원이었다"라며 "뭔가 해낸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페노메코, 지코·딘·크러쉬와의 우정


래퍼 페노메코가 스케치북에서 공중파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페노메코는 현재 가수 지코, 딘, 크러쉬 등이 멤버로 속해있는 음악 크루 '팬시차일드'의 멤버다.

페노메코는 이날 같은 크루 멤버인 지코와 딘, 크러쉬의 실제 성격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가수 자이언티와 크러쉬가 함께 부른 '뻔한 멜로디'를 자신만의 목소리로 열창해 의외의 가창력을 선보였다.


페노메코는 최근 출연했던 '쇼미더머니6' 당시를 회상하며 같은 음악 모임의 회원이자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인 지코와의 일화를 밝혀 친분을 과시했다.

MC 유희열은 자신의 꿈이 "또 한 번 스케치북 무대에 서는 것"이라는 페노메코의 말에 "스케치북을 하다 보면 새로운 가수를 소개할 때 '이 친구는 (성공)하겠다'라는 짜릿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페노메코가 그렇다"라고 격려했다.

버즈, 팀 내 저작권료 1위 멤버는?

윤우현 인스타그램윤우현 인스타그램

밴드 버즈가 팀 내 저작권료 1위를 차지한 멤버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버즈의 노래는 남성들의 노래방 애창곡 상위권에 항상 들어갈 만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버즈는 "대표곡 '가시'를 직접 작곡한 멤버 우현이 저작권료 1위를 차지했다"라고 공개했다.


버즈는 올해 햇수로 데뷔 15년 차를 맞은 장수밴드다. 그들은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그동안 발표했던 수많은 히트곡 중 가장 아끼는 곡들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장필순, 정용화, 페노메코, 버즈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5일(토) 밤 12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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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필순 “3년 전 아이유와 특별한 인연”
    • 입력 2017-08-04 09:55:10
    방송·연예
가수 장필순이 후배 가수 이효리, 아이유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장필순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 녹화 현장에서 "3년 전 스케치북 '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 특집'을 통해 후배 가수 아이유와 인연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장필순은 이어 아이유의 노래 가운데 '이런 엔딩'을 좋아하는 곡으로 꼽은 뒤 자신만의 느낌으로 노래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장필순은 후배 가수 이효리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에 사는 장필순은 이효리와 5분 거리에 사는 이웃사촌이다.

이효리는 최근 한 방송에서 "과거 장필순의 제주도 집에 놀러 갔을 때 이상순과 눈이 맞아 결혼했다"라고 말해, 장필순이 이효리 부부가 결혼을 하는 데 일등공신임을 밝히기도 했다.

정용화, "춤 때문에 가수 생활 고비"


씨엔블루의 정용화는 처음 도전하는 춤 때문에 맞게 된 가수 생활의 고비(?)를 고백했다.

정용화는 최근 발표한 신곡 '여자여자해'를 통해 처음으로 댄스에 도전했다.

"내가 씨엔블루에서 춤을 가장 잘 춘다"라고 말문을 연 정용화는 "멤버들에게 댄스 실력을 인정받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바로 난생 처음 도전하는 춤 때문에 가수 생활을 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정용화에게 안무 교정을 자청한 뒤 즉석에서 새로운 안무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객석에서 등장하는 게 20대 마지막 소원이었다"라며 "뭔가 해낸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페노메코, 지코·딘·크러쉬와의 우정


래퍼 페노메코가 스케치북에서 공중파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페노메코는 현재 가수 지코, 딘, 크러쉬 등이 멤버로 속해있는 음악 크루 '팬시차일드'의 멤버다.

페노메코는 이날 같은 크루 멤버인 지코와 딘, 크러쉬의 실제 성격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가수 자이언티와 크러쉬가 함께 부른 '뻔한 멜로디'를 자신만의 목소리로 열창해 의외의 가창력을 선보였다.


페노메코는 최근 출연했던 '쇼미더머니6' 당시를 회상하며 같은 음악 모임의 회원이자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인 지코와의 일화를 밝혀 친분을 과시했다.

MC 유희열은 자신의 꿈이 "또 한 번 스케치북 무대에 서는 것"이라는 페노메코의 말에 "스케치북을 하다 보면 새로운 가수를 소개할 때 '이 친구는 (성공)하겠다'라는 짜릿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페노메코가 그렇다"라고 격려했다.

버즈, 팀 내 저작권료 1위 멤버는?

윤우현 인스타그램
밴드 버즈가 팀 내 저작권료 1위를 차지한 멤버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버즈의 노래는 남성들의 노래방 애창곡 상위권에 항상 들어갈 만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버즈는 "대표곡 '가시'를 직접 작곡한 멤버 우현이 저작권료 1위를 차지했다"라고 공개했다.


버즈는 올해 햇수로 데뷔 15년 차를 맞은 장수밴드다. 그들은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그동안 발표했던 수많은 히트곡 중 가장 아끼는 곡들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장필순, 정용화, 페노메코, 버즈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5일(토) 밤 12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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