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 안현모 전 기자와 결혼

입력 2017.08.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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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본명 김세환·40)가 안현모(34) SBS 전 기자와 결혼한다.

브랜뉴뮤직 측은 오늘(4일) "라이머 대표와 안현모 전 기자가 5개월 정도 교제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9월 30일 결혼한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라이머 SNS라이머 SNS

라이머도 오늘(4일) 자신의 SNS에 웨딩사진과 함께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1996년 래퍼로 데뷔해 '한국 힙합계의 빅대디'라 불리는 라이머는 산이, 버벌진트 등의 래퍼들이 소속된 브랜뉴뮤직을 설립했다. 최근에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했던 이대휘와 박우진, 임영민과 김동현을 영입해 주목받았다.

안현모 전 기자는 대원외고 독일어과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 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지난 7월 30일에는 TV조선에서 방송된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 경기에 동시 통역자로 나섰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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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04 16: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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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본명 김세환·40)가 안현모(34) SBS 전 기자와 결혼한다.

브랜뉴뮤직 측은 오늘(4일) "라이머 대표와 안현모 전 기자가 5개월 정도 교제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9월 30일 결혼한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라이머 SNS
라이머도 오늘(4일) 자신의 SNS에 웨딩사진과 함께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1996년 래퍼로 데뷔해 '한국 힙합계의 빅대디'라 불리는 라이머는 산이, 버벌진트 등의 래퍼들이 소속된 브랜뉴뮤직을 설립했다. 최근에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했던 이대휘와 박우진, 임영민과 김동현을 영입해 주목받았다.

안현모 전 기자는 대원외고 독일어과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 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지난 7월 30일에는 TV조선에서 방송된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 경기에 동시 통역자로 나섰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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