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갑질 논란’ 박찬주 대장 부인 “정당했다 생각”

입력 2017.08.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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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박찬주 육군대장(제2작전사령관)의 부인 전 모 씨가 공관병 갑질 의혹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

어제(7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됐던 전 씨는 약 15시간 만인 오늘(8일) 새벽 1시쯤 군 검찰단 건물을 나서며 공관병에 대한 행동이 정당했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하고 "정말 아들같이 대했다"고 말했다.

전 씨는 이번 논란에 대해 남편 박 대장의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도 "네"라고 답했으며, 공관을 옮기면서 냉장고 등 집기를 가져갔다는 군 인권센터의 추가 폭로에 대해선 "다 제 냉장고"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군 검찰은 오늘 오전 10시쯤 박 대장을 국방부 검찰단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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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갑질 논란’ 박찬주 대장 부인 “정당했다 생각”
    • 입력 2017-08-08 09:03:24
    영상K
군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박찬주 육군대장(제2작전사령관)의 부인 전 모 씨가 공관병 갑질 의혹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

어제(7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됐던 전 씨는 약 15시간 만인 오늘(8일) 새벽 1시쯤 군 검찰단 건물을 나서며 공관병에 대한 행동이 정당했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하고 "정말 아들같이 대했다"고 말했다.

전 씨는 이번 논란에 대해 남편 박 대장의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도 "네"라고 답했으며, 공관을 옮기면서 냉장고 등 집기를 가져갔다는 군 인권센터의 추가 폭로에 대해선 "다 제 냉장고"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군 검찰은 오늘 오전 10시쯤 박 대장을 국방부 검찰단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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