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어제 장거리폭격기 B-1B 2대 또 한반도 전개

입력 2017.08.09 (08:05) 수정 2017.08.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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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장거리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가 10일만에 한반도 상공에 또 전개됐다.

군 관계자는 9일 "미군이 어제(8일) 오전 B-1B 2대를 한반도 상공에 전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이들 B-1B 편대는 우리 공군 전투기 편대와 연합 비행훈련을 한 다음, 괌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한반도 상공에 B-1B 편대를 전개한 것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10일 만이다.

당시 미국은 북한이 지난달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시험발사에 대한 경고 차원에서 B-1B의 한반도 상공 전개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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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어제 장거리폭격기 B-1B 2대 또 한반도 전개
    • 입력 2017-08-09 08:05:28
    • 수정2017-08-09 08:14:27
    정치
미국의 장거리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가 10일만에 한반도 상공에 또 전개됐다.

군 관계자는 9일 "미군이 어제(8일) 오전 B-1B 2대를 한반도 상공에 전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이들 B-1B 편대는 우리 공군 전투기 편대와 연합 비행훈련을 한 다음, 괌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한반도 상공에 B-1B 편대를 전개한 것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10일 만이다.

당시 미국은 북한이 지난달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시험발사에 대한 경고 차원에서 B-1B의 한반도 상공 전개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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