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트럼프 “북, 괌 공격시 보지 못한 일 벌어질 것”

입력 2017.08.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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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논란이 됐던 "화염과 분노" 발언에 대해 북한의 괌 포위 사격 위협에 대한 경고 발언으로는 충분치 않은 것 같다며 보복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대북 경고 수위를 더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0일) 휴가지인 미국 뉴저지주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 경고가 너무 거칠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충분히 거친 발언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제 타격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면서도, "북한이 괌에서 뭔가 한다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일이 북한에서 벌어질 것"이라며 보복 공격 가능성을 밝혔다.

북한은 지난 9일 탄도미사일을 운용하는 전략군 대변인 성명을 통해 화성-12형 미사일 4발을 동시 발사해 미국령인 괌을 포위 사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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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11 14: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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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논란이 됐던 "화염과 분노" 발언에 대해 북한의 괌 포위 사격 위협에 대한 경고 발언으로는 충분치 않은 것 같다며 보복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대북 경고 수위를 더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0일) 휴가지인 미국 뉴저지주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 경고가 너무 거칠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충분히 거친 발언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제 타격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면서도, "북한이 괌에서 뭔가 한다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일이 북한에서 벌어질 것"이라며 보복 공격 가능성을 밝혔다.

북한은 지난 9일 탄도미사일을 운용하는 전략군 대변인 성명을 통해 화성-12형 미사일 4발을 동시 발사해 미국령인 괌을 포위 사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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