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방에서, 죽을 때까지 창을 통해서만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종신형 죄수와 같은 삶을 살게 되겠구나.'
1984년, 당시 카이스트 석사과정 중이던 스물다섯 청년 공학도 김종배 씨가 불의의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후 했던 생각이다.
절망에 빠져 있던 청년 김종배 씨는 30여 년이 지난 현재 모교인 연세대에서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김 교수가 처음 다쳤을 당시처럼 연필 하나 쥘 수 없는 중증장애인이라는 사실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나이가 든 만큼 신체 능력은 당시보다 더 저하됐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는 대학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재활공학자가 될 수 있었을까.
전신마비 장애라는 시련을 딛고 재활공학자로서 모교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종배 연세대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KBS '톡쏘는 인터뷰 소다'에 출연한다.
방송에서 김 교수는 장애인들이 재활의학의 도움 없이도 장애를 극복하게 해주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재활공학, 이른바 '따뜻한 기술'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재활공학자 김종배 교수의 인터뷰는 오는 13일(일) 밤 12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톡쏘는 인터뷰 소다'는 남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삶의 가치를 조명하는 KBS의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1984년, 당시 카이스트 석사과정 중이던 스물다섯 청년 공학도 김종배 씨가 불의의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후 했던 생각이다.
절망에 빠져 있던 청년 김종배 씨는 30여 년이 지난 현재 모교인 연세대에서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김 교수가 처음 다쳤을 당시처럼 연필 하나 쥘 수 없는 중증장애인이라는 사실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나이가 든 만큼 신체 능력은 당시보다 더 저하됐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는 대학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재활공학자가 될 수 있었을까.
전신마비 장애라는 시련을 딛고 재활공학자로서 모교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종배 연세대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KBS '톡쏘는 인터뷰 소다'에 출연한다.
방송에서 김 교수는 장애인들이 재활의학의 도움 없이도 장애를 극복하게 해주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재활공학, 이른바 '따뜻한 기술'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재활공학자 김종배 교수의 인터뷰는 오는 13일(일) 밤 12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톡쏘는 인터뷰 소다'는 남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삶의 가치를 조명하는 KBS의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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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공학자 김종배 교수, ‘따뜻한 기술’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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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2 07:02:09
'독방에서, 죽을 때까지 창을 통해서만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종신형 죄수와 같은 삶을 살게 되겠구나.'
1984년, 당시 카이스트 석사과정 중이던 스물다섯 청년 공학도 김종배 씨가 불의의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후 했던 생각이다.
절망에 빠져 있던 청년 김종배 씨는 30여 년이 지난 현재 모교인 연세대에서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김 교수가 처음 다쳤을 당시처럼 연필 하나 쥘 수 없는 중증장애인이라는 사실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나이가 든 만큼 신체 능력은 당시보다 더 저하됐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는 대학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재활공학자가 될 수 있었을까.
전신마비 장애라는 시련을 딛고 재활공학자로서 모교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종배 연세대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KBS '톡쏘는 인터뷰 소다'에 출연한다.
방송에서 김 교수는 장애인들이 재활의학의 도움 없이도 장애를 극복하게 해주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재활공학, 이른바 '따뜻한 기술'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재활공학자 김종배 교수의 인터뷰는 오는 13일(일) 밤 12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톡쏘는 인터뷰 소다'는 남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삶의 가치를 조명하는 KBS의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1984년, 당시 카이스트 석사과정 중이던 스물다섯 청년 공학도 김종배 씨가 불의의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후 했던 생각이다.
절망에 빠져 있던 청년 김종배 씨는 30여 년이 지난 현재 모교인 연세대에서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김 교수가 처음 다쳤을 당시처럼 연필 하나 쥘 수 없는 중증장애인이라는 사실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나이가 든 만큼 신체 능력은 당시보다 더 저하됐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는 대학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재활공학자가 될 수 있었을까.
전신마비 장애라는 시련을 딛고 재활공학자로서 모교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종배 연세대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KBS '톡쏘는 인터뷰 소다'에 출연한다.
방송에서 김 교수는 장애인들이 재활의학의 도움 없이도 장애를 극복하게 해주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재활공학, 이른바 '따뜻한 기술'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재활공학자 김종배 교수의 인터뷰는 오는 13일(일) 밤 12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톡쏘는 인터뷰 소다'는 남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삶의 가치를 조명하는 KBS의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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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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