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빌라 근처 쓰레기 더미에서 불…주민 대피소동

입력 2017.08.13 (09:38) 수정 2017.08.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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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새벽 5시 반쯤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3층짜리 빌라 근처에 쌓여있던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길이 건물 외벽으로 번지면서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이 빌라 근처에 모아놓은 재활용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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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부평구 빌라 근처 쓰레기 더미에서 불…주민 대피소동
    • 입력 2017-08-13 09:38:45
    • 수정2017-08-13 09:39:35
    사회
오늘(13일) 새벽 5시 반쯤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3층짜리 빌라 근처에 쌓여있던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길이 건물 외벽으로 번지면서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이 빌라 근처에 모아놓은 재활용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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