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美 백인우월주의 과격 시위…비상사태 선포

입력 2017.08.13 (11:04) 수정 2017.08.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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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백인우월주의자들이 폭력 시위를 벌여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현지 언론들은 최대 6천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버지니아 중부 샬러츠빌에 있는 한 공원에 모여 나치를 상징하는 깃발을 흔들거나 각목 등을 들고 무장한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위는 샬러츠빌 시 의회가 남북전쟁 당시 남부연합군을 이끈 로버트 E. 리 장군의 동상을 철거하기로 결정한 것에 항의하기 위해 벌어졌고 최소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리 멕컬리프 버지니아 주 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트럼프 대통령까지 나서 자제를 호소했다.

[연관 기사] 美 백인우월주의자 대규모 폭력시위…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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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백인우월주의자들이 폭력 시위를 벌여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현지 언론들은 최대 6천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버지니아 중부 샬러츠빌에 있는 한 공원에 모여 나치를 상징하는 깃발을 흔들거나 각목 등을 들고 무장한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위는 샬러츠빌 시 의회가 남북전쟁 당시 남부연합군을 이끈 로버트 E. 리 장군의 동상을 철거하기로 결정한 것에 항의하기 위해 벌어졌고 최소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리 멕컬리프 버지니아 주 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트럼프 대통령까지 나서 자제를 호소했다. [연관 기사] 美 백인우월주의자 대규모 폭력시위…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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