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사드 무해 결론…조속히 배치완료해야”

입력 2017.08.13 (13:30) 수정 2017.08.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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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정부의 검증으로 '사드' 레이더가 무해한 것으로 결론났다며 남은 4기를 조속히 배치 완료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13일(오늘) 논평을 내고 "어제 환경영향평가로 모든 논란이 일단락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특히 "사드 도입 단계부터 있지도 않은 전자파 괴담과 환경영향 괴담을 퍼뜨리고 주민 공포와 국론 분열을 일으킨 세력들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제는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 안보를 맡고도 계속 이들 세력에 끌려다녔다는 데 있다"며 정부를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전 대변인은 "우리나라를 지킬 최소한의 방어적 조치부터 이행돼야 일촉즉발의 북한 핵·미사일 위협 앞에서 국제 사회에 공조를 구할 최소한의 면목이라도 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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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사드 무해 결론…조속히 배치완료해야”
    • 입력 2017-08-13 13:30:14
    • 수정2017-08-13 13:31:31
    정치
자유한국당은 정부의 검증으로 '사드' 레이더가 무해한 것으로 결론났다며 남은 4기를 조속히 배치 완료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13일(오늘) 논평을 내고 "어제 환경영향평가로 모든 논란이 일단락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특히 "사드 도입 단계부터 있지도 않은 전자파 괴담과 환경영향 괴담을 퍼뜨리고 주민 공포와 국론 분열을 일으킨 세력들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제는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 안보를 맡고도 계속 이들 세력에 끌려다녔다는 데 있다"며 정부를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전 대변인은 "우리나라를 지킬 최소한의 방어적 조치부터 이행돼야 일촉즉발의 북한 핵·미사일 위협 앞에서 국제 사회에 공조를 구할 최소한의 면목이라도 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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