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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대국민 사과·경찰 지휘부 공방 질책
입력 2017.08.13 (19:03) 수정 2017.08.13 (19:07)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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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대국민 사과·경찰 지휘부 공방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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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최근 경찰 지휘부에서 벌어진 'SNS 게시글 삭제지시 논란'과 관련해 경찰 지휘부와 함께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논란의 당사자인 이철성 경찰청장과 강인철 전 광주청장에게 상호 비방을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경찰 지휘부에서 벌어진 'SNS 게시글 삭제 지시 논란'과 관련해 김부겸 장관과 경찰 수뇌부가 고개 숙여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녹취>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국민 여러분의 노고를 덜어드려야 할텐데 오히려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반성합니다."

김 장관은 경찰 지휘부끼리의 공방을 끝내라며 불미스러운 상황이 되풀이되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오늘 이후 이번 일의 당사자들은 일체 자기의 주장이라든가 상대에 대한 비방, 반론을 중지해주십시오."

논란의 당사자인 이철성 경찰청장도 경찰 조직의 책임자로서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철성(경찰청장) : "국민 여러분께 큰 걱정을 끼쳐드린데 대해 매우 부끄럽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촛불집회 때 이 청장이 강인철 당시 광주경찰청장의 SNS 게시물을 문제삼아 질책하고 삭제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시작됐습니다.

이 청장이 '민주화의 성지 광주' 문구를 문제삼고 촛불집회 폄하 발언을 했다는 게 의혹의 핵심으로 이 청장이 부인하자 강 학교장이 반박하는 등 경찰 수뇌부 간 진실공방이 지속됐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 김부겸 장관, 대국민 사과·경찰 지휘부 공방 질책
    • 입력 2017.08.13 (19:03)
    • 수정 2017.08.13 (19:07)
    뉴스 7
김부겸 장관, 대국민 사과·경찰 지휘부 공방 질책
<앵커 멘트>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최근 경찰 지휘부에서 벌어진 'SNS 게시글 삭제지시 논란'과 관련해 경찰 지휘부와 함께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논란의 당사자인 이철성 경찰청장과 강인철 전 광주청장에게 상호 비방을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경찰 지휘부에서 벌어진 'SNS 게시글 삭제 지시 논란'과 관련해 김부겸 장관과 경찰 수뇌부가 고개 숙여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녹취>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국민 여러분의 노고를 덜어드려야 할텐데 오히려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반성합니다."

김 장관은 경찰 지휘부끼리의 공방을 끝내라며 불미스러운 상황이 되풀이되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오늘 이후 이번 일의 당사자들은 일체 자기의 주장이라든가 상대에 대한 비방, 반론을 중지해주십시오."

논란의 당사자인 이철성 경찰청장도 경찰 조직의 책임자로서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철성(경찰청장) : "국민 여러분께 큰 걱정을 끼쳐드린데 대해 매우 부끄럽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촛불집회 때 이 청장이 강인철 당시 광주경찰청장의 SNS 게시물을 문제삼아 질책하고 삭제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시작됐습니다.

이 청장이 '민주화의 성지 광주' 문구를 문제삼고 촛불집회 폄하 발언을 했다는 게 의혹의 핵심으로 이 청장이 부인하자 강 학교장이 반박하는 등 경찰 수뇌부 간 진실공방이 지속됐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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