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당권주자들, 오늘 첫 TV토론회...혁신 경쟁

입력 2017.08.1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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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8·27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 주자들이 14일(오늘) 첫 TV 토론회에서 혁신 경쟁을 벌인다.

안철수, 천정배, 정동영, 이언주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반부터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주관하는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당 혁신 방안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지난 대선 패배와 '제보조작' 사건으로 당을 쇄신해야 한다는 점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가운데, 누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느냐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안철수 전 대표가 서울시장에 출마해야한다는 당내 일각의 주장을 놓고도 격론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민의당은 후보자간 TV토론을 5차례 진행할 예정이며 22일부터 이틀간 투표권을 갖고 있는 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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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당권주자들, 오늘 첫 TV토론회...혁신 경쟁
    • 입력 2017-08-14 01:02:23
    정치
국민의당 8·27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 주자들이 14일(오늘) 첫 TV 토론회에서 혁신 경쟁을 벌인다.

안철수, 천정배, 정동영, 이언주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반부터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주관하는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당 혁신 방안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지난 대선 패배와 '제보조작' 사건으로 당을 쇄신해야 한다는 점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가운데, 누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느냐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안철수 전 대표가 서울시장에 출마해야한다는 당내 일각의 주장을 놓고도 격론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민의당은 후보자간 TV토론을 5차례 진행할 예정이며 22일부터 이틀간 투표권을 갖고 있는 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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