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오늘 원내대표 회동…8월 임시국회·9월 국회 일정 조율

입력 2017.08.1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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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4당 원내대표가 14일(오늘) 회동을 갖고 8월 임시국회 일정과 정기국회 일정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열고 8월 임시국회 일정과 국정감사를 포함한 정기 국회 일정을 논의한다.

현재 여야는 오는 18일부터 임시국회를 여는 방안에 잠정 합의한 상태다.

다만, 9월 정기국회의 국정 감사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추석 전인 다음달 11일~30일 실시하는데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아직 내부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회동에서 야당은 자진 사퇴한 박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등의 인사들을 거론하며 국회 운영위를 열어 청와대 인사시스템에 대한 검증을 해야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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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오늘 원내대표 회동…8월 임시국회·9월 국회 일정 조율
    • 입력 2017-08-14 01:03:24
    정치
여야4당 원내대표가 14일(오늘) 회동을 갖고 8월 임시국회 일정과 정기국회 일정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열고 8월 임시국회 일정과 국정감사를 포함한 정기 국회 일정을 논의한다.

현재 여야는 오는 18일부터 임시국회를 여는 방안에 잠정 합의한 상태다.

다만, 9월 정기국회의 국정 감사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추석 전인 다음달 11일~30일 실시하는데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아직 내부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회동에서 야당은 자진 사퇴한 박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등의 인사들을 거론하며 국회 운영위를 열어 청와대 인사시스템에 대한 검증을 해야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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