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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안보 보좌관 “北과 전쟁 가깝지 않아”…CIA “정보 없어”
입력 2017.08.14 (06:01) | 수정 2017.08.14 (07:3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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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안보 보좌관 “北과 전쟁 가깝지 않아”…CIA “정보 없어”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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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북한의 위협이 분명하지만 일주일 전보다 북한과의 전쟁이 가까워지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오 CIA 국장도 "미국과 북한 간에 핵 전쟁이 임박했음을 암시하는 정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오늘 ABC 방송에 출연해 "10년 전보다 북한과의 전쟁에 가까워졌지만, 한 주 전보다 가까워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북한의 위협이 매우 분명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맥매스터(美 NSC 보좌관) : "미국과 동맹국 그리고 중국과 같은 국가와의 정치적, 경제적 협력이 북한의 위협을 하루속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는 "김정은이 미국 등을 위협했을 때 어떤 상황에 처할지 설명이 모호하면 도발 위험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해 트럼프 대통령이 잇따라 강경 발언을 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 CIA 국장도 오늘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북한의 핵 전쟁이 임박했다는 것을 암시하는 어떤 정보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오 국장은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한 '전략적 인내'는 끝났다고 강조해 대북 압박의 강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 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평양의 무자비하고 비밀스러운 독재자가 주도한 대립에서 와일드카드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대응으로 군사적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트럼프 성향과 북한의 태도 변화에 따라 극적 반전 가능성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 美 안보 보좌관 “北과 전쟁 가깝지 않아”…CIA “정보 없어”
    • 입력 2017.08.14 (06:01)
    • 수정 2017.08.14 (07:38)
    뉴스광장 1부
美 안보 보좌관 “北과 전쟁 가깝지 않아”…CIA “정보 없어”
<앵커 멘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북한의 위협이 분명하지만 일주일 전보다 북한과의 전쟁이 가까워지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오 CIA 국장도 "미국과 북한 간에 핵 전쟁이 임박했음을 암시하는 정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오늘 ABC 방송에 출연해 "10년 전보다 북한과의 전쟁에 가까워졌지만, 한 주 전보다 가까워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북한의 위협이 매우 분명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맥매스터(美 NSC 보좌관) : "미국과 동맹국 그리고 중국과 같은 국가와의 정치적, 경제적 협력이 북한의 위협을 하루속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는 "김정은이 미국 등을 위협했을 때 어떤 상황에 처할지 설명이 모호하면 도발 위험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해 트럼프 대통령이 잇따라 강경 발언을 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 CIA 국장도 오늘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북한의 핵 전쟁이 임박했다는 것을 암시하는 어떤 정보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오 국장은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한 '전략적 인내'는 끝났다고 강조해 대북 압박의 강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 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평양의 무자비하고 비밀스러운 독재자가 주도한 대립에서 와일드카드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대응으로 군사적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트럼프 성향과 북한의 태도 변화에 따라 극적 반전 가능성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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