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월드컵대교 북단 2개 램프 15일 개통

입력 2017.08.14 (06:42) 수정 2017.08.1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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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건설 중인 월드컵대교 북단 내부순환로에서 증산로(월드컵경기장, 은평 방향), 내부순환로에서 강변북로(일산방향)를 연결하는 램프를 15일 자정부터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2015년 8월 강변 북로(일산 방향)와 증산로(월드컵경기장)를 쌍방으로 연결하는 램프 2개가 개통된 이후 2년 만이다. 월드컵대교 북단에는 램프 총 6개 개통이 계획돼 있다.

서울시는 "이번 램프 개통으로 성산로·내부순환로에서 강변북로로 진입하는 차량과 강변북로에서 증산로로 진출하는 차량의 차로 변경에 따른 상습 정체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로, 연장 1,980m의 월드컵대교 건설공사를 2020년 8월에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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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월드컵대교 북단 2개 램프 15일 개통
    • 입력 2017-08-14 06:42:05
    • 수정2017-08-14 07:09:14
    사회
서울시는 건설 중인 월드컵대교 북단 내부순환로에서 증산로(월드컵경기장, 은평 방향), 내부순환로에서 강변북로(일산방향)를 연결하는 램프를 15일 자정부터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2015년 8월 강변 북로(일산 방향)와 증산로(월드컵경기장)를 쌍방으로 연결하는 램프 2개가 개통된 이후 2년 만이다. 월드컵대교 북단에는 램프 총 6개 개통이 계획돼 있다.

서울시는 "이번 램프 개통으로 성산로·내부순환로에서 강변북로로 진입하는 차량과 강변북로에서 증산로로 진출하는 차량의 차로 변경에 따른 상습 정체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로, 연장 1,980m의 월드컵대교 건설공사를 2020년 8월에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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